경험공유/결혼준비

알뜰 결혼 경험 공유 3 | 결혼 준비 일정 체크 - 스드메바다도서관 방문

책읽고글쓰는새댁 2022. 4. 1. 15:32

 

알뜰 결혼 경험 공유 세번째  이야기

결혼 준비 일정 체크 - 스드메바다도서관 방문

우리의 결혼 계획을 조금이라도 명확하게 세워볼 수 있었던 건 '데이트'를 가장한 스드메 바다 도서관 방문 이후였다. 

*웨딩프렌즈에서 운영하는 <스드메 바다 도서관> - 방문 시기; 방문과정; 이용 장단점; 이용 팁에 관한 내돈내산 후기를 담고 있습니다.


 

 

결혼 시기가 정해지면

드디어 계획을 '해도' 될 때가 왔다.

2년여의 연애 중 우리 사이에 '결혼'을 주제로 한 이야기가 자주 등장하기 시작했다. 유교걸 마인드를 장착했던 나로써는 이 사람이다 싶었을때 연애를 결심했기에.. 어쩌면 '결혼'은 당연한 과정이었지만 '언제' 하느냐가 더 중요했던 관계였다. 우리가 교제를 시작할 무렵, 남편의 형이 결혼 준비 막바지에 있던 터라 시댁에서는 둘째 아들의 결혼식을 치룰; '텀'이 필요했기 때문에 우리는 타이밍을 기다렸다..!

그러는 사이 양가 부모님께 한번씩 인사를 다녀오며 결혼 의사를 확인시켜 드렸고, 드디어 시댁에서 '내년 가을쯤' 이라는 시기가 언급되기 시작했다. (물론 당시에 나로써는 결혼은 당사자들끼리 정하고 통보하면 된다는 생각이 강해서 이런 시스템을 이해하는 데 애를 먹기는 했지만....... 결론은 그렇다! ) 

결혼식 시기가 정해지니, 흐릿했던 계획들을 채워갈 수 있는 첫번째 단추가 채워진 느낌이었다.

 

아, 진짜 결혼을 하는건가?! 뭐부터 준비 해야하지? 




사실 공식적인 결혼 시기가 언급되기 이전에 나름대로 결혼 자금에 대한 목표 설정이나 그림을 그려보려고 결혼 준비와 관련된 정보 검색을 해본 적이 있었다. 그런데 '시기'가 명확치 않으니 가장 비용이 많이드는 예식장 선택도 어려웠고, 관련 어플에서 마음에 드는 스드메 컨셉을 선택해도 금액을 알아보려면 상담을 해야했는데 그조차 조금 부담스러워 뭐든 계획을 하는 것이 불확실 했던 경험이 있다.

 

'내년 가을 즈음'이라는 결혼식 시기가 결정되니, 더이상 남자친구와도 결혼 준비 이야기를 부담스럽지 않게 할 수가 있었다!! 그때 마침 결혼준비 관련 검색을 많이 하다보니 광고 알고리즘이 나를 인도해주었던 것 같지만, 인스타그램으로 '스드메 바다 도서관'을 알게되었고 남자친구와 데이트 겸 방문해 보기로 결정했다. 이때 우리는 이 방문이 결혼 준비의 본격적인 시작이 될 줄은 몰랐고 정말 '데이트' 로 한 번 가보자는 가벼운 마음이었던 기억이 난다. 

 

 

결혼식 준비 스따또

스드메 바다 도서관?! 스드메가 뭐라구?

'스드메'는 결혼 준비를 하는 모든 사람들은 안들어본 적이 없을 단어다. 결혼식 준비부터 결혼식까지 필요한 굵직한 준비요소기 때문에 예식장 외에 이것만 결정해도 결혼 준비의 반은 끝난 느낌이 들지도 모른다.

  • 튜디오 (웨딩촬영)
  • 레스
  • 이크업 

 

결혼식을 준비하는 형태에 따라 웨딩플래너를 통해 '스드메'를 패키지로 한꺼번에 준비하기도 하고, 스튜디오 촬영 없이 '드메'만 결정한다. 혹은 플래너 없이 이런 준비 요소들을 직접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아보면서 신랑 신부가 원하는 업체를 직접 예약하고 결제하는 소위 '워킹'이라고 부르는 준비과정으로 나뉜다. 

 

우리가 방문했던 스드메 바다 도서관<웨딩프렌즈>라는 웨딩플래너 업체에서 운영하는 오프라인 상담 공간이었다. 일단 웨딩프렌즈는 타 웨딩플랜 업체와 조금 다른게 있다면? 웨딩플래너를 플래너라고 하지 않고 어드바이저라고 호칭하기도 하고, 웨딩 과정마다 플래너가 '동행'하지 않는 '비동행' 시스템이었다. 인건비가 조금 빠질테니 합리적인 가격이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알아보는 것도 나쁠 것 같지 않았다.

 

온라인 페이지에서 방문 예약 시 신랑+신부 이름/연락처, 방문일정을 체크한 뒤에 신청을 했고, 예약 완료 확인 문자를 받고 방문을 했다. 우리는 서울에서 주로 데이트를 많이 했던 터라 역삼역 근처에 위치한 웨딩프렌즈 방문이 부담스럽지 않았다. 나는 대중교통으로, 예랑이는 자차로 이동해 만났고, 예약 시간에 맞춰 방문하니 간단한 예약확인 후 바로 도서관 이용 안내를 받았다.

 

 

 

 

 

 

드디어 스드메 바다 도서관 입장

너무 열중한 나머지 스드메바다도서관 내부사진은 없고 나오는 길 우리 사진만..

 

나름 우리의 <스드메 바다 도서관>이용 목적은 이랬다.

  • 내가 원하는  + 예랑이도 마음에 드는 스드메 컨셉이 뭔지 서로 생각 공유하기
  • 우리 마음에 드는 컨셉대로 준비할 때 예산은 어느 정도 필요한 건지 알아오기

 

<스드메 바다 도서관> 이용 방법

내부가 생각만큼 넓지는 않았다. 간단한 예약 확인을 받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었다. 스튜디오 업체별 컨셉 사진이 각각의 앨범형태로 서재에 정리되어 있었고, 드레스나 메이크업은 PC나 사진 갤러리 형태로 느낌을 볼 수 있었다. 방문자들은 자유롭게 이 앨범들을 열람하면서 마음에 드는 컨셉들을 볼 수 있었다.

입장할 때 인쇄물을 하나씩 나눠줬는데, 스드메 별로 마음에 드는 컨셉 업체 TOP3 였나...? TOP 5였나를 메모할 수 있는 종이였다. 업체별 자료를 충분히 열람한 뒤에 상담할때 상담 자료로 사용되었다. 우리는 사실 웨딩플래너 업체와 계약을 할 생각 없이 방문을 했지만 너무 많은 자료들이 있어서 나름 정보를 추려보는데 도움이 되었기에 상담용 종이 자체가 부담스럽지는 않았던 것 같다. 우리한테는 뭔가 그 마저도 데이트 같은 체험활동을 하는 느낌이었던 것 같다.

플래너 어플로 내가 혼자 찾아볼 때는 순전히 내 취향만 반영이 되었지만, 같이 사진을 보면서 서로 좋고, 별로인 느낌들을 찾아가는 과정도 너무 재밌었던 기억이 난다. 그때 우리 말고도 두 세 커플이 더 있었던 것 같지만 서로 전혀 신경도 안쓰이고 조용하지만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너무 볼 앨범이 많아서 시간이 금방 지나갔고 처음에는 한 두권씩 꺼내서 보다가 나중에는 다섯권 열권씩 책상에 쌓아두면서 봤다.

진열되어 있는 스튜디오 업체 앨범은 해당 업체를 선택할 시 (컨셉이 업데이트 되지 않는 한) 동일한 컨셉으로 사진을 찍거나 앨범을 받게되는 동일한 상품이어서, 우리 커플의 결혼사진으로 소장하고 싶은 컨셉을 고르면 되었다. 스튜디오 컨셉을 중심으로 상담 종이를 다 채우면 상담 시간에 드레스와 메이크업 업체까지 연결해서 예산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내 기준, 스드메바다도서관 주요 상담 내용;

기본 정보 공유 > 예식 일정, 예식장 (희망) 위치 등

상담 때는 대략적인 결혼 시기로 언급되었던 '내년 가을' 중 우리끼리 좋은 날짜를 정했다. (내 생각엔)스튜디오 일정, 드레스 대여일정, 메이크업 스케줄 등 가능한 곳으로 결정해야 상담이 진행되기 때문에 날짜를 정하고 상담을 하는게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우리는 교회에서 만난 교회커플이라 교회에서 결혼식을 하는게 약간의 암묵적인 기정 사실 이었다. 그래서 예식장 상담은 제외시켰다. (상담 당일 때는 2019년 12월 말이었다. 코로나시국 직...전... 결국 교회결혼식 포기하고 웨딩홀 급 결정하는 과정이 있기는 했었다..!) 우리 같은 경우가 아니면, 원하는 식대 범위와 희망하는 예식장 위치를 전달 받고 조건과 일정에 맞는 예식장을 알아보고 추천해주는 것 같다. 

 

결혼 준비 일정&과정을 한눈에 정리!

그래도 처음 상담 때 예식 예정일을 알려주고 상담하니, "예식일 기준으로 언제쯤 전에는 청첩장이 필요하고, 청첩장에 사용할 사진이 필요하니, 시간적 여유가 되면 여름은 덥고 힘들어서 피하는게 좋으니 그 전에 일정을 잡는게 좋고, 그 때 사진을 찍으려면 신랑 예복이나, 예물도 그 전에 준비가 되는게 좋다." 는 일정을 딱딱딱 설명을 받게 되었다.

 

아무런 정보가 없던 예랑이랑 나는

아~~~
오~~~~
이러면서 결혼준비과정에 눈을 뜨게 됐다.

 

스튜디오 촬영 >> 세미 촬영으로 결정!

따로 알아봤을 때 스튜디오 촬영만 5시간 되는 경우도 있다고 들은바가 있었다. 카메라 앞에 서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나로써는 아무리 웨딩촬영이라도 5시간을 버텨낼 자신이 없었다. 예랑이 의견도 크게 다르지 않아서, 세미촬영이 가능한 곳이 있는지 물었고, 다행히 우리 둘다 픽했던 스튜디오 리스트 중에 세미촬영이 되는 곳이 있었다. 더 생각할 것도 없이 심플하게 거기로 픽!

스튜디오 본식상품의 경우 업체마다도 다르지만 의상 횟수, 액자, 앨범 등의 구성이 다르다. 세미촬영을 선택하면 일반 촬영보다 당연히 컷수, 컨셉수, 액자/앨범 기본 구성 수, 시간 모두 줄어든다. 물론 가장 중요한건 '우리'의 느낌을 담아줄 스튜디오의 컨셉이겠지만 비슷한 컨셉이 있을 경우 비용적 비교를 하지 않을 수가 없다. 구성내용을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대부분 처음 안내받는 금액은 기본 금액이며, 예쁘게 찍힌 사진들을 보고 앨범을 만들지, 몇 페이지짜리를 만들지, 액자 종류에 따라 몇 개를 더 추가할지 등등에 따라 추가금액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것!

 

드레스 대여 >> 본식 '1회'만

나는 조금 특이할수 있지만 본식때 약간 한복느낌의 드레스를 입고싶은 생각이 있었다. 따로 알아보려고 드레스를 구성에 넣지 않으려고 했는데 일단 패키지 예산을 비교해보자 싶었고, 드레스에도 비용을 많이 쓰고 싶지 않다고 얘기하니 2곳 정도 추천을 해주셨고 드레스 사진을 보여주셨다. 나쁘지 않았다! 드레스는 보통 스튜디오 촬영용(2~3세벌)과 본식 두 날짜를 위해 고르는데 나는 스튜디에오에서 일반 촬영을 하지 않고 세미촬영을 하다보니 드레스 환복 가능한 횟수가 더 한정적이었다. 드레스 1번, 자유복장 1번 이랬었나..!? 그래서 촬영용 드레스는 스튜디오 보유 드레스를 활용하거나, 기념용으로 세미 드레스를 구입해 입을 목적으로 드레스는 본식용만 대여하는 것으로 선택해 예산을 뽑아봤으나 나중에 결정 후에 추가해도 된다고 해서 초기 계약에는 우선 제외했다.

     [드레스 투어와 관련하여] 그리고 보통 본식 드레스를 결정하기 전에 마음에 드는 드레스를 찾기 위해 3곳 정도 드레스샵을 다니며 드레스투어를 한다고 한다. 각 드레스 샵에서 3~5벌 정도 착장해보고. 이때 샵별로 5~10만원 추가 비용이 든다고 했던 것 같다. 나는 볼수록 눈만 높아지고 선택하기 어려울 것 같아 한 곳에서 베스트를 고르자고 투어도 패스. 투어하지 않으니 한군데 방문했던 드레스샵에서도 투어 비용을 제외해 주었다.

 

메이크업 >> 신랑+신부 2회씩 (촬영일 + 본식) 

드레스샵이 추려지니 원하는 메이크업 스타일이 가능하면서도 드레스샵과 가까운 메이크업샵도 연결이 되었다. 메이크업도 보통의 경우 드레스와 동일하게 촬영일에 한번 본식때 한번 총 2회 신랑+신부가 받기 위해 예약을 한다. 실장급과 원장급 정도로 또 비용이 달라졌는데, 나는 큰 차이가 있겠냐며 실장급으로 선택했다. 이거는 나중 일이지만, 본식을 앞두고 담당 실장이 퇴사를 하는 이유로 본식때 부원장님이 메이크업을 맡아주셔서 어찌되었든 기분 좋은 서비스를 추가 받은 느낌이 들었던 것 같다.

따단.

 

스드메 예산 출력 >>>

이렇게 스, 드, 메 구성을 결정 하니 예산이 나오는것 아니겠나... 두구두구두구... 130만원?!

드레스를 어떻게 할지 마음의 결정을 하지 못해서 추후에 확정해도 된다기에 스튜디오와 메이크업만 하면 91만원정도 나왔다. 우리 기준에 그렇게 비싸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았고, 사실 둘다 앨범 넘겨가며 열심히 고르다보니 진심이 생겼던 것 같다. 이 구성 이대로 해도 베스트겠다~는 느낌? 오히려 나는 당일 계약을 할 생각이 없었는데, 오히려 예랑이가 가계약을 금새 결정했었다. 어짜피 할거면 미리 계약해도 좋지 않겠냐며! 예상에도 없던 가계약금으로 20만원을 내고 우리의 결혼 준비가 급 시작이 되었다.

물론.... 어쩌면 특별한 이벤트 상황이 아닌 이상 저 견적은 정말 초저렴에 해당될지 모르겠다. 일반적으로 한다는 것들을 제외한 선택이 많았고, 우리가 선택한 스드메 업체도 고가라인은 아니었던 것 같다. 초초초초 기본이 이정도라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하지만 일반적인 선택 시에도 이보다 저렴하게 했다면 저는 알뜰하게 선택했다고 박수쳐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계약과 결제방식 >>>

웨딩프렌즈는 포인트제로 결제 금액을 관리 했었다. 처음 계약시 계약금 + 스튜디오 촬영 전까지 스튜디오/메이크업 부분 완납 + 본식 남겨두고 드레스 및 메이크업비용 최종 결제; 이런 결제 과정이 있어서 처음부터 일시불 전액 결제는 하지 않았다. 중간에 친구/지인 소개로 포인트를 받게되면 결제 금액에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제도도 있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중간에라도 결정한 스드메 샵을 변경 가능한 기간이 있었다. 그래서 더 부담 없이 계약을 하게 되었던 것 같다. 그때 블로그나 주변 지인들에게 추천하는 열일을 했더라면 더 많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었을지 모르겠다;

 

어드바이저의 어드바이스 >>>

웨딩프렌즈 멤버십 어플이 있었다. 어플에 신랑, 신부 각각의 아이디로 접속이 가능한 계정이 만들어 졌고, 촬영일/ 본식일 기준으로 일정 확인/ 결제금액 확인이 가능했다. 그 외에도 틈틈히 공식 스케줄이나 추가 결혼 준비사항(예물, 예복 관련)은 문자로 신랑/신부 모두에게 알려주셨고, 기타 의견 확인이나 결혼 준비 잘 하고 있는지 종종 카톡으로 나에게 어드바이저님이 체크해주셨다. 정확한 나이는 모르지만 언니? 혹은 친구같은 나이대의 호탕한 분이셨는데 생각보다 꼼꼼한 관리라고 느꼈던 기억이 있다. 준비 과정동안 스드메 업체에 물어보고 싶은 사항이 있으면 직접 업체에 연락하지 않고 어드바이저님 통해서 물어보면 금새 답을 받을 수 있어서 편리했던 것 같다.

 

이용 장단점;

결혼식 자체는 신부가 주인공이라며 신부가 원하는 취향이 많이 반영된다고 들 한다. 그런데 나랑 남편은 스타일이 비슷한 편이라 <스드메바다도서관> 방문은 뭐든 당장 결정한다는 생각 없이 서로 취향을 공유하고 최대한 둘다 좋은 컨셉을 찾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처음부터 같이 선택한 것들이라 결혼준비 대부분의 과정에서 의견 충돌이 있거나 싸울일이 별로 없었던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본격적인 결혼 준비를 시작하지 않은 커플이라도 우리처럼 편한 마음으로 방문하고 나면 금새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도 모르겠다!

어드바이저 + 멤버십 어플 시스템이 '플래너'와 적당한 소통을 유지시켜주었다. 너무 잦은 연락이나 영업적 커뮤니케이션은 거의 없었고 정말 딱 필요한 대화와 스케줄 관리가 적당했다. 스튜디오나 드레스투어때도 비동행 시스템이기 때문에 스케줄 확인 정도만 해주고, 동행/참석해주지 않는다. 나는 좋았지만 나와 반대 성향으로 플래너가 동행하며 조금더 촘촘한 밀착관리를 원하는 예비신부/신랑에게는 맞지 않을수도 있을 것 같다. 

나처럼 꼭 가성비 있는 결혼식 준비 뿐만 아니라 신랑/신부가 서로 많은 소통을 통해 우리만의 결혼식을 만들고 싶은 예비 신부/신랑에게 결혼준비의 스타트를 끊을 수 있는 기회로 삼으면 도움이 될 것 같아 추천한다! 적당히 도움을 받을 곳은 도움 받고 당사자들이 채울 수 있는 부분은 우리가 채우고! 그런데 준비 하다보면 할게 너무 많아서 어느 정도 도움을 받는건 추천을 마다하지 않을 거라는 거... :)

 

스드메 바다 도서관 방문 예약 페이지 (광고아님 친절한 안내입니당 :) )

 

웨딩프렌즈(주)

합리적인 스드메 견적, 체계적인 웨딩 관리 시스템, 웨딩프렌즈 안심 서비스 보증제, 웨딩프렌즈 오시는길 역삼역 7번출구, (주)웨딩프렌즈

www.weddingfriendz.com

 


우리의 경우, 결혼 준비 일정

1월 3~4월 5월 6~7월 8~9월 9월 10월
스드메 계약
예물 맞춤
신랑예복 채촌
신혼여행예약
출장뷔페예약
신랑 예물(시계)
신랑 예복 가봉
스튜디오 촬영
혼주한복 계약
촬영사진 선택
청첩장 인쇄
본식드레스 셀렉
혼주한복 대여
지인 인사

웨딩홀 투어,계약

신혼여행 재예약
양가 인사
봉채함/예단함 전달
본식
  • *8월 웨딩홀,신혼여행은 코로나로 초기계획을 취소하고 나중에 변경된 내용.
  • 이 외에 신혼집 준비로는 6월 가전 계약/ 7월 신혼집 계약/9월 입주 함.
  • 본식이 10월인데 결혼준비를 1월에 일찍 시작해서 여유있게 준비한 케이스이기도 합니다; + 드레스 투어를 안했습니다.

 

 

스드메 업체 각각의 이용 후기는 별도 작성 하겠습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