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 결혼 준비 공유 9 |
예비신랑 시계 선물 . 프레드릭 콘스탄트
결혼을 준비하면서 여자들에겐 스드메에 많은 집중이 되는 반면 남자들에게는 예복과 예물로서 시계가 언급되는 점이 많이 눈에 띄게 되더라고요. 저도 결혼을 준비하면서 예랑이도 인생에 한 번 있을 결혼인데, 기념할 수 있는 건 해주고 싶은 생각이 들게 됐고요. 지금은? 오메가, 롤렉스, IWC 급의 명품시계들은 해줄 수 없지만 취업기념으로 본인이 사서 하고 다니는 시계보다는 쬐끔 더 비싼걸로 선물해보자 싶었습니다.
남자 시계예물 예산/ 시계 종류/ 오프라인 매장방문-브랜드 정보/ 구매처 + 구매후기
참고로, 저와 당시 예랑(현 남편)이는 유행과 명품브랜드에 예민하지 않은 패션감각?의 소유자입니다. 유행하는 시계에 대해 빠삭하고 핫한 정보라기 보다는, 남자 시계 선물로 거의 정보가 없던 상태에서 직접 알아보고 구매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예랑이 시계 선물 예산
나는 예랑이 시계 선물로 막연히 100만원 이상으로 생각하며 시장조사를 해보고 있었다. 조금씩 알아보니 왠걸 남들? (어디사는 남들일까) 결혼 예물로 한다는 시계는 구경하는 흉내도 못내겠는 오메가와 롤렉스. 오...오백만원은 기본..아니 훌쩍이었다. 돈...이 있어도 시계에 오백만원을 쓸 수는 없었다. 적어도 우리의 소비 기준은 그랬다...
인생에 언젠가는 편한 마음으로 명품시계를 선물할 날이 오기를..? 우리의 결혼이 아무리 의미있다 한들, 오백만원이 있으면 우리는 신혼집에 들이면 들였지, 그 시계를 받는다고 마냥 좋아할 예랑이가 아니다.ㅜㅜ

너무 시계 선물을 만만하게 생각했다 싶었는데, 이런 내 마음을 알았는지 울엄마 사위한테 시계를 선물해주고 싶다 하셨다. 아....이런 세상 물정을 잘 모르는? 울 엄마..... 예비 사위 시계 선물하는데 보태라며 100만원을 보내주셨다. 우리 엄마한테는 100만원도 큰 돈인데, 결혼 예물 시계를 사려니 200만원 갖고도 선택지가 이렇게 없을까 싶더라.
어떡하긴. 예산 안에서 찾아봐야지.
>> 예랑 선물 시계 (목표) 예산; 100~200만원대
남자 예물 시계 알아보기
시계 주요 가격대
정말 시계를 잘 아는 사람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예랑이나 나나 시계에 대해 정보가 많지 않았다. 그저 초록창에 검색해 보는 수준! 그런데 그렇게 검색해 봐도 내 기준에서는 시계 브랜드가 생각보다 많다고 느껴지지 않았다. 500~1000만원 이상 되는 시계 명품라인인 IWC, 오메가 급의 명품라인은 일단 패스하면 그 다음 300~400만원대 이상, 아니면 100만원대 이상, 그도 아니면 30만원 위 아래의 저가라인 정도로 크게 구분이 되었다.
그렇다고 예산에만 맞는걸로 덜컥 온라인 주문해서 살 수도 없고, 최대한 예랑이가 마음에 드는 시계로 직접 차보기도 하면서 구매하고 싶었다. 는 마음과 함께 당당하게 백화점 매장에 데려갈 수 없던 그 마음........ ㅠㅠ 아직도 그 때 생각을 하면 괜시리 마음이 아프다.
시계 종류 - 오토매틱 vs 쿼츠
시계를 구매하려다 보니 시계 종류에 차이가 조금 보였다. 크게 오토매틱과 쿼츠 시계. 단순하게 표현하면 기계식 시계와 전자식 시계로 구분되었다.
오토매틱 시계는 톱니, 휠, 기어 등 기계적 장치들에 의해 움직이는 동력을 얻는 기계식 시계 중 하나.
말 그대로 기계식 시계는 자동과 수동으로 나뉘기도 한다. 기계식 시계를 움직이게 하는 동력인 태엽을 직접 감아 움직이게 하는 시계를 수동, 태엽을 직접 감지 않고 사용자의 일상적인 움직임을 통해 태엽을 감아 동력을 줄 수 있게 만들어진 시계를 오토매틱(자동)으로 분류한다. 손목시계에 한해서 손목에 차고 일상 생활을 할 경우 태엽을 따로 감아줄 필요가 없게 만들어졌고, 다른 의미로 시계를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놓아둔다면 오래가지 않아 멈추게 된다.

쿼츠 시계는 기계식 시계와 달리 배터리가 필요한 전자식 시계.
시간 표시 방법에 따라 아날로그 시계와 디지털 시계로 나뉜다. 기존부터 사용해오던 기계식 시계에 비해 오차가 적고, 태엽을 감거나(수동) 사용하지 않고 미착용 상태로 오래 놔두더라도(오토매틱) 멈추는 일이 없어 배터리 교환만 한다면 유지관리가 쉬운 점에 따라 1970년대 이후 상용화가 되었다. 기계식 시계에 비해 단순한 메카닉으로 만들어져 내구성이 좋아 고장날 확률이 적을 뿐더러 고급형 쿼츠 시계는 연오차 단위를 사용할 만큼 시간 오차가 거의 없는 수준이다.
남편은 당시에 취업 후 자기에게 선물한 시계로 쿼츠시계 중 하나인 시티즌의 에코드라이브 시계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브랜드나 가격을 떠나 시계 관리 차원에서 오토매틱보다는 쿼츠 시계가 더 편하다고 몸소 경험하고 있었다. 고가 예물 시계를 구입하더라도 데일리로 착용하게되지 않을것 같다며 특별한 일이 있을때 착용하기에는 쿼츠 시계가 더 좋다고 했다.
일반적으로 명품시계로 많이 알려져있거나 장인의 손에서 만들어진다는 브랜드의 시계는 대부분 기계식 - 오토매틱 시계가 많다. 오토매틱이 무브먼트의 매카닉도 대량생산이 가능한 쿼츠시계보다는 가공도 까다로워 가격이 더 높은 듯 하다. 그래서 고가 시계를 찾다보면 오토매틱 시계를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쿼츠 시계라고 무조건 저렴하기만 한 것은 아니며, 쿼츠시계도 가격대가 다양하다. 고가일 수록 오토매틱 시계와는 차원이 다른 정확도를 가진다고 한다.
스트랩/밴드 종류 - 메탈 vs 가죽
말 그대로 손목시계는 손목을 감싸는 소재에 따라 메탈시계와 가죽시계로 구분한다. 시계를 착용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오토매틱이나 쿼츠보다는 메탈이냐 가죽이냐를 선택하는 부분이 더 중요할 수도 있다. 스타일면에서 더 쉽게 눈에 띄게 되는 부분이며, 개인의 취향이나 선호도가 크게 반영되기 때문이다. 메탈이냐 가죽이냐. 가죽 색상은?
하지만 너무 고심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예물로 알아보았던 대부분의 브랜드에서는 메탈이든 가죽이든 스트랩만 별도 구매 후에 교체가 가능하다고 했다. 예랑이도 기존에 착용하던 시계는 메탈 시계여서 새로 구매하게 된다면 예복과 같이 정장에 입거나, 기존과는 다른 스타일로 착용할 수 있는 가죽 시계를 원한다고 했다.
스트랩은 기본적인 자기 취향도 중요하지만, 사용자가 매장에 가서 직접 착용을 해보는 것도 좋은 듯 하다. 보는것보다 손목에 올렸을때 시계 판이 너무 크거나 작아서 예뻐보이지 않을 수도 있고, 매일 착용하기에 가죽이 관리하기 어렵다거나 등등의 개인의 선호도는 직접 경험을 하면서 좁혀져 가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그 외 시계 요소들
>>문자판 색상, 시계 숫자 표시 방식(숫자, 로마기호), 버클 모양, 핸즈 색상과 모양(시침, 분침, 초침), 크로노그래프 유무, 문페이즈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착용해보기
예랑이와 나의 본가는 일산 근처인데 연애하면서 종종 데이트 장소로 가던 곳 중에 하나는 파주 아울렛이다. 온라인 서치를 해보며 종종 눈에 들어왔던 태그호이어. 파주 롯데 아울렛에 있다고 해서 어느날 마음을 먹고 갔다.
태그호이어/ 브라이틀링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태그호이어는 A블럭 1층에 작은 평수의 매장으로 있었다.

넓지는 않지만 웅장한 매장 분위기와 직원 분들. 태그호이어는 3면의 진열장을 두고 각각의 위치에서 직원분들이 손님을 맞이하셨다. 역시나 결혼 예물 시계로 많이 찾는 시계인지 동시간대 주 고객층은 우리 같은 커플 손님들이 오가는 것을 보았다. 그...렇기에 쫄아있는 마음을 조금 진정시키고ㅋㅋ 예랑이에게 마음에 드는 시계가 있는지 구경해 보라며 등 떠밀며 진열대로 다가갔다. 보통의 아울렛 매장에 진열된 시계에는 가격표가 조그맣게 붙어있어서 눈치껏 금액이 보이긴 했다. 예뻐보이는건 저렴라인도 300만원 언저리였다. 아울렛 할인이 있을까 싶어 재차 가격확인을 했지만 할인된 판매가였다....
으음.. 구경하는 건 돈드는게 아니긴 하지만 예랑이가 눈만 높아질까봐? 브라이틀링 진열대엔 근처도 못갔다;; 브라이틀링 이름부터가 예쁠 것 같아서 내가 더 궁금하기는 했지만 태그호이어가 뭔가 웅장한 남성스러운 브랜드 이미지 였다면 브라이틀링은 더 블링블링하고 한층 더 고급진 분위기가 있었다.
여전히 태그호이어에 남는 미련이 있기는 했지만, 아직은 조사 단계니깐 일단 패스^ ^..
몽블랑( +프레드릭콘스탄트)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태그호이어 매장과 멀지 않은 A블럭 1층에 있다. 몽블랑 매장 진열대 안에 프레드릭콘스탄트 시계도 함께 진열되어 있었다. 몽블랑은 어쩐지 남성 향수, 지갑, 벨트, 가방 등으로 더 많이 알려진 브랜드라고 생각했는데 시계도 있다고 하니 보기는 했으나 제품이 많은 느낌은 아니었다. 대신에 더 눈에 들어왔던 건 프레드릭콘스탄트 문페이즈 시계들-!
시계 브랜드..를 잘은 몰랐지만 두개 브랜드의 시계를 같이 보니, 몽블랑 보다는 프레드릭콘스탄트 시계들이 시계 자체 디자인에서나 제품 내 브랜딩이 더 압도적인 느낌이 들었다.
가격은 시계 브랜드로 많이 알려졌다고 생각하진 않았는데도 여기도 문페이즈의 예쁜 시계들은 가격대가 꽤 있었다. 3-400만원 대.
이때 프레드릭콘스탄트는 다른매장이나 온라인도 한번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라도
파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2F - Hour passion 아워패션 매장 내

라도 시계는 파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2층 주차타워A 게이트에서 들어올 경우 헤지스 방향으로 센터쪽으로 가다보면 시계 브랜드가 같이 입점해있는 Hour Passion 아워패션 매장을 찾을 수 있다.
1층에도 갤러리어클락이 있기는 했는데, 원하는 브랜드나 제품들이 눈에 띄지 않아서 금새 매장을 나왔던 기억이 있다. 아워패션에는 예물 시계로 볼만한 브랜드는 모두 스위스 브랜드의 라도, 론진, 미도가 있었다. 브랜딩 느낌은 론진 시계가 남성적이고 묵직한 느낌을 많이 주기는 했으나 예랑이는 브랜드마다 한 두개씩 골라 착용해보고는 라도 제품을 가장 마음에 들어했다.
두 아울렛을 돌아보는 동안 가격과 디자인, 모든 면에서 실제로 마음에 드는 시계를 골라 착용해 볼때는 매장에 있는 제품 중에서 시계 판(문자판) 색상도 최초 선택을 좌우하게 했던 요소였다. 단순한 색상 취향일 수도 있고, 착용 시에 어울리지 않는 이유로 피하게 되기도 했다.
아울렛에서 가격조사도 조사지만, 구매 가능한 가격대 라인에서 직접 착용해보면서 골라보니 조금씩 예랑이 취향도 좁혀져 갔다.
화이트 색상의 문자판, 쿼츠시계, 검정색(혹은 진한 브라운) 가죽 스트랩.
융한스
신촌 현대백화점 2층 갤러리어클락

아울렛이 아닌 또 다른 매장이나 오프라인에서 이런 스타일의 다른 시계들도 비교해보고 싶었다. 이리 저리 찾다보니 독일 브랜드의 융한스 시계 발견! 오 내 눈엔 너무 멋있었다. 태그호이어나 론진 이런 브랜드가 묵직하고 남성적인 느낌이 강한 시계였다면 융한스는 댄디하고 깔끔한 스타일! 뭔가 더 이 예쁘고 멋있음을 표현하고 싶은데 어렵다.;; 아무튼. 매장에서도 한번 보고싶었는데 다른 일로 혼자 방문했던 신촌 현대백화점, 갤러리어클락에에 들려 융한스 시계를 영접했다.
예랑이랑 같이 갔던 게 아니라서 직접 착용해볼 수는 없었고, 원하는 무브먼트나 가격대 등을 문의했는데 100만원 이하거나 초반대에는 너무 심플해보였고, 예쁘다 싶은 시계는 200만원 이상 했던 것 같다. 아쉽게도 제품 자체가 많지 않아서 많은 비교를 할 수는 없었다.
내 마음의 1순위는 융한스 였는데, 우리나라에 막 널리? 알려진 브랜드가 아니라서.. 선물하기에는 비슷한 금액이라면 조금이라도 선호도가 있는 브랜드 시계가 낫다 싶어 결국에는 제외하게 되었다. 나중에 예물이 아닌 생일이나 언젠지 모를 기념 선물로는 꼭!!!! 융한스 시계를 선물해야지.

온라인 구매와 오프라인 픽업
더 좋은 서치방법이 있는지 모르겠으나, 나는 브랜드 제품 구매를 할때는 SSG몰을 많이 찾는 편이다. 백화점과 아울렛 상품 모두 검색할 수 있으니까! 거기다 할인쿠폰이나 이벤트가 있을 경우 조금 더 할인받고 구매를 할 수 있으니. 아울렛에서 시장조사도 했겠다, 비슷한 브랜드들을 떠올리며 서치를 시작했다. 오 그런데 상품 검색을 하다보니 매장 픽업이 가능한 상품들도 보였다. 프레드릭콘스탄트. 신세계 본점 매장에서 픽업이 가능했다. 아주 고가 시계는 아니지만, 100~200만원 호가하는 시계도 직접 본적 없이 이미지 하나만 보고 온라인 구매 하는 것도 찜찜했는데, 매장 픽업 서비스라도 경험할 수 있으면 좋겠다 싶었다.
오케이.매장 픽업되는 제품으로 골라야지.
SSG몰에서 <프레드릭콘스탄트> 남성시계로 상세 검색을 하면서 구매 가능한 가격대에 들어오는 시계 중
쿼츠 시계/ 가죽스트랩/ 화이트 문자판/ (+원하는 버클 모양) 조건을 두고 찾았다. 온라인으로 찾다보니 적게는 6~7% 많게는 30%까지도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중인 상품을 확인할 수 있었다. 30% 할인이 얼마나 크냐면, 480만원대 시계도 340만원에 구입할 수 있고, 200만원대 시계도 14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22.04.19 작성일 기준 ssg몰 프레드릭콘스탄트 할인율 순 조회현황!!)
100~ 200만원 사이의 시계를 찾고 있었는데 할인도 되면서 원하는 스타일에 부합하던 시계를 찾다보니 어느새 100만원 이하로도 구매할 수 있었다. 몇 개 디자인을 추려 예랑이에게 공유했더니 아울렛에서 직접 차보고 원하는 조건들을 추려서인지 금새 원픽을 고를 수 있었다. 온라인에서 고르게 해 ㅜㅜ조금 미안하지만; 그렇게 결정! 바로 결제! 그리고 픽업일 지정해서 신세계 본점에서 픽업하기로.

프레드릭콘스탄트 오프라인 매장 픽업 신세계백화점 본점 B1 -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로 63(충무로 1가)

시계 픽업을 위해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들렀다. 프레드릭콘스탄트 매장에 가기 전 같은 층의 롤렉스, IWC 등등의 매장들을 지나는데 매장 아우라가 장난 없었다. 프레드릭콘스탄트 매장도 결제 안했으면 선뜻 들어가기 쉽지 않았을 것 같았다;;
매장 방문 후에 온라인 구매상품 픽업하러 왔다고 하니 직원 한 분이 구매자 이름 확인 후에 준비된 제품을 꺼내 주셨고, 제품에 이상이 없는지 한번씩 살펴본 후 확인 시켜주셨다. 그리고 버클 변경 옵션이 있었는데 이미 결제한 상품은 가죽시계의 기본 버클이었고, 프레드릭콘스탄트 로고인 방패모양 디버클이 있었다. 시계를 알아보는 중에도 예랑이는 조금 더 편하게 시계를 빼고, 찰 수 있는 버클을 선호했는데 옵션이 있어서 완전 좋았다! 고민도 없이 추가금 결제를 했고, 다만 본사에서 별도로 주문을 넣고 교체를 해준다고 했나? 그래서 한 주 뒤에 다시 방문해서 찾기로 했던 것 같다.


다시 방문했을 때는 시계, 보증서와 함께 기본 시계보관함과 사은품으로 주는 원목 5구 시계함도 추가로 받아왔다. 온라인 상품소개 페이지에서도 이미 증정 내용을 보았던 점인데 기본 시계함과 증정 시계함 모두 너무 고급스러워서 온라인에서 저렴하게 결제 했지만 백화점에서 고가 시계를 구매한 기분을 똑같이 경험하게 된 것 같아 만족스러웠다.





원목 시계 보관함은 지금도 다른 기존의 시계들과 함께 잘 사용하고 있다. 생각보다 예물 시계로 저렴하게 구입을 하게되어서 예상보다 남은 비용으로 애플워치를 생일선물로 선물했다. 내 생각엔 애플워치를 더 좋아했던 것 같은건 기분탓이었을까; 메탈 스트랩을 별도로 주문해서 교체하니 구웃.

예랑이는 애플워치를 한동안 애용하다가 1년도 안되서 배터리가 빠르게 소모되는 부분에 단점을 느끼고 요즘엔 고이 모셔둔다. 그리고 예물 시계로 선물한 프레드릭콘스탄트 가죽시계. 가죽 헤지는게 아까운지 잘 안찬다ㅜㅜ 헤지면 바꾸면 되는데. 나중에 원목함 꽉꽉 채우게 더 좋은 시계들 또 선물해줄게~~~ 아까워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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